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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칼럼

전기차 화재는 국민 모두가 대비해야 하는 문제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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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화재 위험성이 내연기관차 보다 높다. 특히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이 전소될 때 까지 끌 수도 없다.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도 고객에게, "차량 화재발생시 즉시 차량으로 부터 대피하라"고만 안내하고 있다.

테슬라도 2023년 현재까지 전기차 화재를 끄는 방법은 없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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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개발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중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은 '불이 난 차량을 큰 수조에 담구어서 불을 끄는 장치' 였다.

미국 다운 발상이고 방법인데, 이런 시설을 모든 소방서가 갖추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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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리튬 배터리에 발생한 화재는 일반 소화기나 물로는 꺼지지 않으며, 특히 차량 아래쪽에 설치된 배터리판 쪽으로

물이나 소화액이 침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연결된 수십개의 배터리가 모두 탈 때까지 화재진압이 안되기 때문에 차량이 전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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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화재는 전기차 소유주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차장 내 모든 차량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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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40만기 이상의 충전시설이 보급되어 있다고 한다.

전기자동차가 대세인만큼, 충전시설 역시 모든 건물에 설치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화재 분석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화재의 90%가 충전 중 또는 충전 직후에 발생했다.

즉 전기차 화재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장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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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건물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현실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에 있는 일반 차량에 화재가 옮겨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작년 이후 전기차 화재로 주차장 전체 차량이 전소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발빠르게 대처하는 아파트들은 지하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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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1.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

2.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 차량들과 안전거리를 둔 곳으로 위치

3. 전기차 충전시설은 방화벽으로 분리

4. 전기차 전용 소방시설을 모든 충전시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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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들이 이를 알고, 정부차원의 입법과, 빠른 대처를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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