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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화재 예보 기술로 나스닥 상장을 앞둔 로제타텍

박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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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IgFZHAoM7g?si=hwQ6pWQsJeNZXfLQ

 

 

소방 방재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여전히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방 방재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화재를 예방하는 데에서 벗어나, 아예 화재가 날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예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리포트] 화재가 감지되자 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소방서로 신고가 이뤄지고. 미리 등록된 스마트폰으로는 전화와 문자로 화재 상황을 알려줍니다. “화재 발생! 문자 속보를 시작합니다.” 어디서 불이 발생했는지 정확한 위치도 전달됩니다. 이는 IP가 할당된 무선 화재 감지기에 통합 방재 시스템이 더해진 덕분. 연기나 열을 감지하는 즉시 그 장소에 불이 난 걸 스스로 알려주기 때문에 화재 시 대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건물은 유선으로 된 화재 감지기나 경보기만 부착돼 있어 정확한 위치 전달이 어렵고 결국 사람이 직접 신고를 해야하는 상황. 국내 기업 로제타텍은 감지기 하나하나마다 복잡한 배선 작업이 필요 없는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시스템 한 대만 설치하면 3천개의 무선 감지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 역시 경쟁력. 현재 전통시장을 비롯해 복합건물, 다중이용시설 등에 보급됐으며, 조달 우수제품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나아가 로제타텍은 세계 최초로 화재 예보 시스템 상용화라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중입니다. 화재 예보는 건물 내 연기나 열, 압력, 전기 저항과 전압 등 여러 요소들을 센싱한 데이터값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수치로 나타내는 시스템. 무선 IoT 기술에 디지털 트윈을 접목시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재난 안전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입니다.

 

현재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소에 구축돼 운영 중이며, 추후 민간 건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조영진 / 로제타텍 대표]

 

많은 건축물의 유선 화재 시스템은 이제 역사 속으로 서서히 사라져야 되고, 새로운 현대인들은 현대의 건축물에 맞는 이런 데이터를 모아서 화재 예보를 해줄 수 있는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발전을 해야죠.

 

실제 공간을 3D로 구현한 뒤 화재 시 불과 연기의 확산,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건물 관리자나 거주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화재 시 안전한 대피 경로를 파악하게 하는 겁니다. 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ATC+ R&D 과제로 선정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소방 방재 기술력을 가지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이미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은 베트남에서 소방 사업 인가를 받고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향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 각각 본사와 지사를 설립했으며, 나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습니다.

 

AI와 IoT, 이런 데이터를 모으는 감지 센서들, 이런 것들과 함께 화재 예보 시대를 여는 회사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술로 나스닥에 상장을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오고 있고 거의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화재 예방이 아닌 디지털을 활용한 화재 예보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 우리 기업이 소방 방재 산업 분야 글로벌 1등을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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